장난감이며 귀청소약이며 주문한 용품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혼자서도 팔짝팔짝 뛰어노는 리태에게 급한대로 장난감을 만들어주었다.
A4용지를 구겨다가 운동화끈에 묶어주었을뿐인 가난한 장난감에도 열심히 반응해준다. 다정한 녀석같으니...
움직이기까지 하는 '까만' 리태와 어두운 렌즈.
예쁜 사진, 잘 나온 사진은 포기ㅠ
카리스마 넘쳐나는 리태....지만 리태가 좀 더 밝게 나왔다면ㅠ
종이공이 주인공인 사진1
종이공이 주인공인 사진2
처음 데려온 날은 걷는 모습도 어딘가 어설펐는데 성장기의 아깽이라서인지
오늘이 다르고 또 내일이 다른 모습이다.
빗자루로 방을 쓸고 있으면 사이드스텝으로 빗자루를 위협하기도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