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까만녀석이라 사진찍기도 힘든데

아깽이답게 똥꼬발랄한대다

카메라만 보면 들이대서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다.

 

집에 온 첫날 책상 밑으로 숨길래

오늘 출근하기 전에 책상 밑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었건만

퇴근하고 와보니 리태는 저기 쇼핑백 옆 구석에서 자고있었다.







열린 장농 문을 상대로도 혼자서 잘 노는 아깽이다운 아깽이


original date 2010/05/31 from '내 오래된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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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콩벌레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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