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표현이 확실한 고양이
검은콩 이야기 2010. 7. 4. 01:27 |며칠 전 퇴근 후 회식이 있어서 귀가가 늦었다. 10시쯤 집에 왔을텐데 문제는 내가 너무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현관을 열고 집에 와서 '리태야 미안해'를 중얼거리며 그 정신에도 샤워를 하고 화장도 깨끗이 지우고 렌즈도 빼고 잤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그리고 물론 다음날 오후까지 잠을 잤다.
그래서 리태는 오랜만에 이불에 오줌을 싸놓았다.
역시 내새끼.